흐림 서울 1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충남천안시] 상생을 통한 명실상부 ‘빵의 도시’ 실현
지역 축산농가 원유로 만든 우유 소비촉진 및 베이커리 산업 발전 도모
등록날짜 [ 2022년08월09일 13시44분 ]

천안시는 지역 농가와 유제품 생산기업, 제과·제빵 산업의 상호 연계?발전을 위해 지난 8일 (사)대한제과협회천안시지부, 남양유업(주) 천안공장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권혁진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장, 최원호 남양유업 천안공장장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기관별 역할을 협의하고 지역경제의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천안시는 빵의 도시 천안 공동 마케팅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및 지역 제과·제빵 산업과 지역 소재 기업 육성을 위해 농?축산물 사용 가공품에 대한 연계 방안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지역 원유로 만든 우유 등 유제품 사용 독려 및 연관제품 개발?보급을 추진하고 ‘2022 빵빵데이 천안’ 행사 기간 지역산 우유를 홍보한다.

남양유업 천안공장은 지역 원유의 지속적인 구매로 낙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며 지역민의 고용 창출 등에 힘써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지역 낙농가에서 생산되는 대부분 원유를 사용하고 있는 남양유업 천안공장과 팥, 밀 등 지역 농산물 사용을 지속해서 확대 사용하고 있는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손을 잡아 더욱 뜻깊다.

그동안 천안시는 우수한 지역자원인‘빵’을 매개로, 지역 농산물과 연계 및 제품 개발과 홍보 등을 통해 선순환구조 ‘빵의 도시 천안’ 브랜딩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빵과 우유는 뗄 수 없는 관계로, 지역 낙농가와 연계해 지역 생산 원유로 만든 우유 등 유제품 소비 촉진에 나서준 제과협회 천안시지부와 불황 시에도 지역 낙농가 원유를 구입해 준 남양유업 천안공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토기업의 성장은 지역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빵의 도시 천안’ 브랜딩 사업을 통해 지역 농?축산 분야뿐만 아니라 기업, 대학, 문화 분야까지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시민들에게 더 큰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천안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시청사 일원에서 2022. 빵빵데이 천안을 기획?준비 중이다.

 

이번 빵빵데이는 오랜 신념을 가지고 건강한 빵을 만드는 제과인들의 진심을 담은 메시지와 지역과 상생하는‘빵의 도시 천안’을 위해 천안의 대표 빵들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빵 마켓, 베이커리 경연대회, 빵의도시 선포식, 확대된 빵지순례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길거리 가득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려 0 내려 0
김용식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전시] 문평~신탄진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2022-08-09 13:51:25)
[충남천안시]박상돈 천안시장,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2022-08-09 13:42:45)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