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민선8기 도정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제주도청 내 전 부서를 직접 돌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영훈 지사는 8일 오후 1시 30분 제주도청 1청사, 2청사, 건설회관을 잇따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소통 행사는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 직후 근무여건을 살피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도정 발전을 위해 수고하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직자들의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방역총괄과를 방문해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도 어느 정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어렵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앞으로도 오영훈 지사는 갈등 및 민생현장 도민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직자 대상 소통 행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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