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회계업무를 알기 쉽게 풀어주는 ‘회계업무 지침서’가 발간된다.
울산시는 지출관련 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담은 실무 사례집인 ‘지방회계분야 질의회신 사례집'을 발간하여 시 산하 전부서 및 출연기관에 배부해 회계담당자들의 업무처리 지침서로 활용토록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되는 사례집은 업무담당자가 실무지식을 습득하고 업무시행 착오를 겪지 않고 시민을 위해 원활한 회계업무 추진을 위해 제작하게 되었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행정안전부, 국세청 등 소관업무 중앙부처의 반복적 질의사항, 법 해석상 논란의 소지가 있는 사항 등 회계 담당자가 꼭 알아야 할 기본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수록했다.
사례집에는 지출과목별 질의회신사례는 물론 소득세 원천징수, 세입세출외현금, e-호조 지출업무 흐름도 등 4개 분야 252건의 사례가 수록되어 있다.
울산시 신동길 행정지원국장은 “지출과 관련한 분야별 사례들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알기 쉽게 구성돼 있어 직원들이 회계업무를 보다 신속·정확하게 처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