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서울 10 °C
로그인 | 회원가입
03월29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라남도]일본 후쿠오카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
도쿄․신주쿠 이어 3번째…대형마트 유통망 활용 규슈 지역 진출 교두보
등록날짜 [ 2022년08월20일 17시21분 ]


 

전라남도는 한국과 가장 가까운 일본 규슈지역의 최대도시인 후쿠오카에 일본 내 세 번째 우수 농수산식품 상설 판매장을 개설, 규슈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상설 판매장은 후쿠오카시 하카타구에 위치한 예스마트(Yesmart) 후쿠오카점에 자리잡았다.

 

예스마트 후쿠오카점은 일본 내 대표적 한국식품 전문 유통기업인 ㈜영산(대표 장영식)이 직접 운영하는 한국식품 유통매장이다. 총 면적 1천150㎡ 중 전남 상설 판매장은 33㎡ 규모로 김치, 젓갈, 어묵, 주류, 해조류 등 전남의 대표 농수산식품 40여 제품이 입점했다.

 

㈜영산은 순천 출신 재일동포 기업가인 장영식 회장이 일본 내 식품‧가전‧화장품 유통 및 면세점 등을 운영하는 유통 전문기업이다.

 

특히 ㈜영산이 직접 운영하는 한국식품 전문 마켓 예스마트의 14개 직영매장과 12개 유통매장을 통해 2021년 180만 달러 상당의 전남식품을 포함, 총 600만 달러의 한국식품을 수입, 유통하고 있다.

 

지난 17일 열린 개장식에는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과 장영식 대표, 임현근 후쿠오카총영사관 영사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식품 유통 바이어가 대거 참석해 지자체 전용 상설 판매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장영식 대표는 “한국식품의 1차적인 목표 고객은 한인동포들인데, 그들 사이에서 ‘전라도 음식’ 하면 기본적으로 많이 신뢰를 하는 분위기”라며 “전라남도라는 이름을 건 매장인 만큼 고객이 신뢰하는 좋은 제품을 계속해 늘려가면 매장 전체의 매출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현곤 국제협력관은 “전남 농수산식품의 전 세계 두 번째 수출국인 일본에 ‘전라남도’ 브랜드로 도쿄와 신주쿠 지역에 이어 세 번째 상설 판매장을 개설하게 됐다”며 “현지 상설 판매장을 입맛이 까다롭고 품질에 대한 요구가 높은 일본 소비자에게 ‘전라남도 우수 농수산식품’을 홍보하는 수출 전초기지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조균우  기자

올려 0 내려 0
조균우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라남도] 추석 대목 축산물 안정 공급 온힘 (2022-08-20 17:29:47)
[전라남도]김영록 지사, 쌀값 안정 근본대책 촉구 (2022-08-19 20:00:59)
[경기도]개식용 관련 영업자, 5...
[경기도] 환경서비스기업 749개...
[서울시] 무교다동 제29지구 등...
[서울시] '정비사각지대' 사업...
[경기부천시] 안중근 의사의 위...
[경기부천시] 중대산업재해 예...
[인천서구] ‘중소기업 기술지...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