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11월 8일부터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5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벌였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그 정책이 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분석 평가, 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부평구 교육은 성별영향분석 평가법에 근거, 신규 직원 및 사업담당, 일반직원, 간부공무원 등 대상을 세분화해 모두 4회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성인지 감수성 훈련,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이해,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한 변화된 정책개선 사례 소개 등으로 이뤄졌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주요정책과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이해하고, 정책개선으로 연계해 성평등한 부평을 조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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