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노인복지관은 최근 복지관 1층 로비에서 ‘행복나눔 소원편지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부평우체국(국장 홍동호)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부평구 독거어르신께서 소원편지를 써 부평우체국에 보내 선정된 어르신 125명의 소원을 들어 드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부평구노인복지관 조병국 관장은 “이렇게 소원을 빌고, 소원을 들어 줌으로써 외로이 사시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갖고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부평우체국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소회계층을 대상으로 실버카 후원, 수재민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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