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6일 가좌 권역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4일까지 서구 23개 동을 방문해 주민을 만나는 ‘민선8기 핵심가치 공감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 취임 후 진행되는 공식적인 첫 동 현장 방문이다.
서구는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해 민선8기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공약사항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구는 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당면한 현안을 주민과 고민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 민선8기 슬로건처럼 ‘균형과 화합 위에 내일을 열어가는 서구’로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동 방문에 앞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구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어떤 정책을 추진하든 여떤 결과를 만들어내든 상처받고 소외되는 분이 없도록 ‘구민의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어 “청라와 검단, 루원시티를 대표하는 신도시 인프라 확보뿐만 아니라 가좌·석남·가정 지역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균형발전을 목표로 주차, 환경 등 전반적인 도시재생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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