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선물나눔 축제를 진행했다.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0회 사랑 나눔 바이러스’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해 이봉락 남구의회 의장과 대한적십자사남구지구 봉사회, 학익초 봉사단(따사모) 등 7개 봉사단 1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불과 겨울, 난방용품, 방한복 등 겨울용품을 포장, 저소득장애인 500세대에 전달했다.
조흥식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매년 추운 날씨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는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에게 마음의 온기를 전달해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민건강보험 남부지사, 국민연금 남인천지사, 남구자원봉사센터,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주안복지재단,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등이 후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