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 도지사는 24일 이차전지, 반도체 등 차세대 핵심 원천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제10대 원장으로 취임한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원장을 접견했다.
충북도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지난해 11월에 ‘이차전지산업 발전 공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주관의 ‘안전신뢰성기반 소재부품 시험분석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22~‘24, 450억)’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참여한 ‘반도체 기반 탄소저감 융합부품 기술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23~‘25, 200억)’ 등에서 협력하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탄소중립 선언을 함에 따라 향후 몇 년간 배터리 선점을 위한 경쟁이 심화 될 것이다” 라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역량을 충북이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는데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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