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청장 김갑식)은 8. 30.(화) 오후 3시 천안논산고속도로(주) 대회의실에서 고속도로순찰대장 및 충남 관내 도로공사 지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년 3분기 「고속도로 교통안전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그간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사고예방을 위한 기관별 추진사항과 추석연휴 고속도로 특별 교통 관리 대책을 논의하였다.
도로공사에서는 추석 연휴기간에 일평균 교통량은 전년대비 약 9.4% 증가하고 귀성기간은 2일로 짧아 교통량이 많고 혼잡하며 귀경기간은 3일로 차량소통이 다소 분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속도로 교통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버스전용차로 시간 연장, 갓길차로제 운영,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알람순찰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고속도로순찰대는 헬기, 드론, 암행순찰차를 활
용해 버스전용차로·지정차로 위반 및 갓길운행, 끼어들기 등 법규위반 행위에 대하여 地 空 합동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원활한 소통과 사고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정필 고순대장은 “연휴기간에는 차량통행이 많고 장시간 운전으로 집중력이 떨어져 후미 추돌사고가 자주 발생하므로 운전대를 2시간 이상 잡지말고 졸리기 전에 미리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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