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경찰서(서장 김동락)는 지난 31일 지역 치안의 현황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초치안 활동을 수립하여 예산군민들에게 공감받는 법질서 확립을 위해 예산경찰서 4층 예당홀에서 2022년 예산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의장인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부의장 김동락 예산경찰서장 이영진 공주대학교산업과학대학장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하였다.
특히,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지역치안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예산군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실무위원회와 분과위원회가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하는 등의 조례안에 대하여 의결하고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다기능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 중앙분리대 설치 등에 대한 안건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의결했다.
최재구 예산군수와 김동락 서장은 “참석한 위원들의 지역치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역치안에 적극 반영하기로 하고 협의회에서 의결된 안건에 대하여 예산군청과 예산경찰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예산군민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 수 있게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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