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25일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시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시민 추천과 내부 추천, 업무실적 검증,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 등의 과정을 통해 반기별로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6명의 우수공무원은 ▲최우수에 조성기(도시재생과) 팀장 ▲우수에 송인숙(예산법무과) 팀장, 이지현(식품안전과) 주무관 ▲장려에 임홍섭(안전총괄과) 팀장, 이명옥(노인장애인과) 주무관, 최정현(봉명동) 주무관이다.
최우수에 이름을 올린 조성기 팀장은 원도심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주민 제안에서 직접 입안으로 변경해 처리기한을 단축하는 등 정비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했다.
우수에 선정된 송인숙 팀장은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의 차질 없는 지급을 통해 소상공인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이지현 주무관은 빵빵데이 행사를 개최하는 등 빵의 도시 브랜드 구축과 빵산업 육성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천안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의료비 담보특약으로 전환해 시민 혜택을 확대한 임홍섭 팀장과 천안시 효도복지서비스권을 종이쿠폰에서 선불카드로 개선한 이명옥 주무관, 자동차 관련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서를 도입한 최정현 주무관은 장려에 선정됐다.
시는 선정된 6명의 공무원에게 상패와 특별승급,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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