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9. 1. 충남경찰청(청장 김갑식)은 도시가스 공급업체인「JB 주식회사」와 함께 사이버범죄 예방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이버범죄 예방 유공이 있는「JB 주식회사」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이번 감사장을 받은 직원 A씨는 충남경찰청(사이버수사과)과 협업을 통해 도시가스 요금청구서에 사이버범죄 예방 콘텐츠(문구)를 삽입하여 충남 천안‧아산 등 10개 지역(약 65만 가구)에 배포함으로써 사이버범죄 예방에 기여하였다.
사이버사기는 충남에서 발생한 사이버범죄(5,471건, ’22년 1월~7월 間) 中 72.2%(3,952건)을 차지하고, 메신저피싱은 최근 3년간(’19년 46건→’20년 232건→’21년 596건) 약 13배 급증하였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물품을 거래할 때는 사이버캅 어플을 통해 사기 이력을 조회하고, 본인이 직접 가입한 안전결제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며, 최근 메신저, 문자 등으로 자녀 등을 사칭하여 도움이 필요하다며 금전과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메신저피싱의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인이 메신저, 문자 등으로 금전 또는 개인정보를 요구할 때는 반드시 사전에 전화 등을 통해 지인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남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요금청구서를 활용한 사이버범죄 예방‧홍보 활동을 지속 전개하는 한편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이버범죄를 알리고 그에 대한 예방법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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