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천안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시청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오는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천안시청 민원실 앞에서 연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현장에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농협, 농업인 등 11개 생산자 단체가 참가한다.
천안지역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농특산물 배, 흥타령쌀, 포도, 표고버섯, 삼겹살, 한우구이용 등심, 들기름, 연미주 등 20여 품목을 시중보다 최대 15%까지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자세한 품목과 가격, 일정은 천안시 누리집 또는 천안시청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드라이브스루로 운영했던 명절 직거래장터를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현장 판매로 진행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서 우수한 품질의 천안시 농특산물을 구매하시고 즐거운 추석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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