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합창단(단장 한준수 부시장)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제92회 정기연주회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상임지휘자 박지훈의 지휘 아래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는 곡들로 준비했으며, 특별히 이웃도시 익산시립합창단이 출연하여 군산시립합창단과 함께 우정을 나누며 다양하고 풍성한 연주회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
또한 연주곡으로는 ‘Silent night’, ‘Jingle bells rondo’, ‘El Rorro’ 등 귀에 익숙한 다양한 캐럴 곡들과 존 루터의 ‘글로리아’를 박원선의 오르간 반주로 연주하게 되며, 현재 우리나라와 유럽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이성우가 출연하여 매혹적인 선율을 수놓게 될 것이다.
김봉곤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시립합창단이 크리스마스의 느낌이 물씬 나는 곡으로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객들이 찾아와 공연을 즐기고 한해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36개월 이상의 유아부터 입장 가능하고, 공연티켓은 전석 무료로 금강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현장티켓은 공연당일 공연 한 시간 전부터 선착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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