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서특단, 단장 지국현)은 가을 꽃게 성어기를 앞두고 지국현 단장이 직접 경비함정을 찾아 특수기동대의 훈련·대비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지난 8월 3일 ~ 4일, 2일간 서해 최북단 연평·대청도 특수진압대를 방문하여 대비태세를 세밀하게 점검한 이후, 이번에는 경비함정을 방문하여 장비상태 및 개별 훈련 상태, 특수기동대원들의 임무 숙지 상태를 일일이 점검하며, 임무의 중요성과 강력한 단속을 당부했다.
서특단은 ’22년 봄철 성어기에 강력한 단속으로 고속보트 3척을 포함한 5척의 무허가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나포하였으며, 가을철에도 우리해역의 해상주권 수호 확립을 위해 강력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국현 서특단장은 “가을철에도 강력한 단속으로 서해5도 어민들의 꽃게 수확량 증가와 어족자원보호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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