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120미추홀콜센터 특별운영을 통해 추석 연휴기간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상담사 149명을 투입해 교통정보·응급의료·전통시장·문화행사 외에 코로나19 관련 문의와 인천가족공원 등의 다양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응급의료상황, 쓰레기 수거, 상수도 단수와 같이 일상생활에 밀접한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각 구와 관계기관을 신속하게 연결해 민원요청 즉시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윤정 시 시민봉사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콜센터를 특별 운영해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2011년 12월에 개소한 120미추홀콜센터는 각 분야별로 특화된 전문 상담원을 배치해 인천의 시․구정과 상수도에 대한 민원사항은 물론 생활불편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