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불량식품 근절’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한편, 업무추진 성과도 뛰어나 ‘식품의약품안전처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부평구는 부정·불량식품 및 위해식품의 제조·판매행위 등에 대한 기획단속으로 식품 위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상습·고의적 위해식품 사범에 대해 지도단속을 통해 위법행위 근절에 앞장서 식품 생산·제조·유통·판매 등 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량식품을 유형별로 관리했다.
특히 슈퍼마켓 등 소규모 식품판매업소 81개소, 기타식품판매업소 37개소를 대상으로 무표시 제품 등 위해식품 관리를 위한 ‘먹을거리 안전의 날’을 운영했다.
위생취약지역인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167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위해식품 취급 판매가 우려되는 곳에 대한 지도점검도 벌였다.
부정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1399)를 운영, 이물 및 불량식품 신고 민원을 신속하게 조사하고 불량식품의 유통을 차단해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는 등 식품사고 예방 및 식품안전관리에 힘써온 점도 인정받았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내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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