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6일 도청과 육거리 시장 일원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연휴를 맞아 즐겁고 안전한 추석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안전점검 캠페인은 도 재난안전실과 안전보안관 등(대표 한효동) 30여명이 도민들과 상가를 대상으로 소그룹으로 나누어서 안전 홍보용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가두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연휴기간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 귀성길 안전운전 ▲ 비상시 응급처치법 알아두기 ▲전통시장 화재 예방요령 ▲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였으며, 사람이 모이는 것을 대비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방역수칙 준수사항과 ▲‘대한민국 안전대대(大)전환’ 실천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도는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재난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홍보를 통해 도민의 안전의식을 함양시키는 등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즐겁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민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다양하게 펼쳐 「도민이 안전한 충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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