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 강화남성의용소방대원 10명은 20일 강화읍의 기초생활수급자가 거주하는 주택 2곳에서 집수리 도우미를 자처하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은 추운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도배와 장판 교체, 보일러 수리 등을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만들기 위한 소방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가스․건축 등 안전점검도 이루어졌으며,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도 설치해 드렸다.
한은석 강화남성의용소방대장은“주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에 강화남성의용소방대가 고장의 파수꾼으로써 미약한 힘이나마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우리 고장 파수꾼으로 역할을 다하겠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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