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023년 4월 1일 개막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200여 일 앞두고 동부지역본부가 전 기간 입장권 650만원 상당을 구매하는 약정을 했다고 밝혔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미래 생태도시 표준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순천만습지, 국가정원, 도심권에서 2023년 10월 31일까지 7개월 동안 펼쳐진다.
현재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사전 성황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까지 입장권 사전 예매 약정 시 20% 파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9월 이후 구매 약정 시 10~15% 단계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은수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전남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에 도민 모두가 홍보대사가 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와 순천시는 국가정원에서 오는 10월 18일 열리는 제21회 산의 날 기념행사,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등 전국단위 문화행사를 시작으로 국내외 문화행사 유치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는 등 사전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박람회 공식 누리집은 8월 11일부터 공식 개설됐다. 입장권 안내와 박람회 미리보기, 관련 행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