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제기후환경전시회’에 광주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투자유치 공동홍보관을 운영하며 기후환경 분야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올해 국제기후환경전시회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상생을 위해 공동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코트라(KOTRA),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기후변화대응 기술 전문 전시회로, 110개사 23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공동홍보관에서는 기업과 청년의 내일을 주도하는 신경제도시 광주의 투자환경과 다양한 투자 혜택 및 산업단지를 홍보하고, 전시회에 참석한 기후·환경 분야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1 대 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김종태 시 투자산단과장은 “이번 투자유치 공동홍보관 운영을 통해 참가 기업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신경제도시 광주의 강점을 적극 홍보해 미래 기후·환경 산업을 선도할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와 광주경자청은 잠재 투자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차별화된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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