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지난 8일 가좌시장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과 함께 센터가 운영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명절을 맞아 시장에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심근경색, 심장정지 등 심장질환,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과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을 포함한다.
이 질환은 예방관리를 위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금연과 절주,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등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이 중요하다.
센터 관계자는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는 혈압·혈당측정기 대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맞춤형 건강·영양·운동·금연상담 등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하고 있다”며 “필요하신 주민들은 방문하셔서 활발히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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