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24일 ‘제2회 청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서구 청년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4일에는 본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사전 부대행사를 열어 청년들을 맞이한다. 청년들의 가치소비를 위한 ‘동행가맹점 체험마켓’과 지역 뮤지션들의 공연이 열리는 ‘서구 갓 탤런트’가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청년들을 위한 오락실 게임 등 청년센터 내에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후 5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청년의 날 기념, 청년센터 개관식에서는 ▲빛나는 청년상 표창 ▲서구 대장정 완주증 수여식 ▲청년 200명이 함께하는 테이프 커팅식 ▲청년정책 OX퀴즈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역 내 다양한 업체들이 청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자발적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열린다.
수자원환경산업진흥(주)는 사전 이벤트에 이어 이번 기념식에서도 카라반 이용권을 후원해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인천지회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힐링원예활동을 후원했고 청년기업 소요는 강화도 쑥 소다를 협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에 개관하는 청년센터가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청년에게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