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여중 3학년에 재학 중인 오은경 학생은 지난 19일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정 등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용돈을 아껴 모아둔 저금통(현금 181,570원)을 신현원창동에 아버지를 통해 전달해왔다.
오은경 학생의 父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을 전하고, 나눔을 함께 하고자 하는 딸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박병노 신현원창동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손길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훈훈함 미담이 될 것”이라며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아름다운 기부천사의 뜻이 사람들의 마음에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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