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청소년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 이들을 세계시민역량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2022년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를 실시한다.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재개하는 것으로, 2023년 1~2월 겨울방학 중 4주간 호주와 뉴질랜드를 방문해 어학수업, 문화체험, 홈스테이 등 현지 학생과 교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 대상은 중학교 2학년생 또는 2008년 출생한 학교밖 청소년 50명이다. 오는 10월 4일까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www.jntle.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연수생으로 선발되면 항공료와 교육비 등 총 연수비의 80%를 지원하고 특히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전액을 지원한다.
참가학생 선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그동안 중단했던 해외연수를 새롭게 재개하는 만큼 참여 청소년이 국제적 시야와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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