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15일 소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동보호전담요원(5)을 비롯한 아동양육시설(3),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1), 충남자립지원전담기관(2), 충남아동복지협회(1) 자립담당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9월과 10월 진행되는 ‘보호종료아동 집중 사후관리 기간’ 운영에 대해 논의했으며 차년도 보호종료아동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천안시는 보호종료아동들을 위해 자립정착금 800만 원, 자립수당 5년간 월 35만 원, LH주거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천안시 보호종료아동 실태 연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별도의 시 지원계획 수립해 자립지원 사례관리, 일자리 연계, 멘토·멘티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호종료아동 지원은 일선에 있는 실무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특히 집중 사후관리 기간 운영은 민·관이 협력해야 효과적이며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다”며, “실무자간 유기적인 소통과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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