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최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부평상권 르네상스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부평상권 르네상스사업 5개년 사업 및 2022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그동안의 추진과정을 공유하며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상권 르네상스사업’ 에 선정된 이후 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의거리, 부평지하상가(부평중앙·신부평·부평역·부평시장로타리)를 하나의 상권 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부평구문화재단에 사업을 위탁해 추진하고 있다.
부평상권 르네상스사업은 올해부터 5년간 80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상권 부흥사업으로, 사업구역 상인들의 기대가 높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상권 르네상스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지역경제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상인들의 상권 활성화에 대한 의지가 높은 만큼, 오늘 의견을 모아 최대한의 사업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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