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호 군산시 부시장이 20일 군산 실내체육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8월 17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59일간의 일정으로 추진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구.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황 부시장은 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 중 다중이용시설인 군산실내체육관에 대해 관계기관, 민간전문가와 함께 주요 구조부의 손상, 균열 여부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 및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영상 촬영 드론을 활용해 육안으로 관측이 어려운 취약 지점까지 자세히 확인하는 등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점검결과 현장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은 빠른 시일 내 개선할 예정이다.
황 부시장은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대상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상시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각 가정의 안전을 위해 자율적인 점검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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