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올해의 우수공사장에 ‘지산 리세스빌 도안 신축공사장’과 ‘유성둔곡 A1BL 서한이다음 신축공사장’ 2곳이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시는 자치구의 추천을 받아 민간건축공사장 중 시공 및 감리상태가 우수한 공사장에 대하여 지난 14일 ‘우수공사장 선정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2개 현장을 선정하였다.
심사위원회에서는 ▲품질 및 시공관리 ▲공사감리 ▲안전관리 ▲ 환경친화 기여도 ▲지역경제 기여도 ▲디자인 기여도 ▲홍보효과성 7개 항목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지산 리세스빌 도안 신축공사장’은 지역경제 기여도가 우수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유성둔곡 A1BL 서한이다음 신축공사장’은 시공 및 품질관리, 안전관리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공사장에 대한 표창은 9월 29일 대전건축문화제 개막식 행사에서 시공사와 감리사에 표창패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전시 장일순 도시주택국장은 “우수공사장 선정은 우리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견실시공을 통한 우수한 품질의 건축물 공급에 기여하고 있다”며,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전한 시공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