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23일(금) 오후 2시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시민중심의 참여행정 추진을 위하여 운영되고 있는 「시정모니터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 구현으로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시정모니터단으로서의 사명감 고취 및 상호 유대 강화를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먼저 김홍규 강릉시장과 인사를 나눈 뒤, 강릉자원순환운동본부 사업팀장인 홍인영 강사에게 <슬기로운 자원순환생활을 위한 시민의 역할> 강연을 들은 후, 아르떼뮤지엄을 방문 견학하여 강릉관광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눈다.
한편, 강릉시 시정모니터단(단장 권혁원)은 지난해 7월, 28명이 위촉되어 시민들의 생활불편사항 건의ㆍ시책 제안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으며,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올해 130여 건의 생활불편 및 개선사항을 제보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혁원 단장은 “제일강릉을 만드는데 시정모니터단원들이 앞장설 것이며,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라며 활동 소감을 밝혔고,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하는 곳곳에 대한 현장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참여행정 실현에 앞장서 준 모니터단 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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