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최근 기온급강하에 따른 안전수칙 미준수 및 화기취급부주의로 크고 작은 공장 화재가 잇달음에 따라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11일 가좌동 목재공장 화재에 이어 17일 가좌동 필름공장 등 안전수칙 불이행에 따른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사전예방활동으로 취약요인을 제거하고 관계인 중심의 자율안전기반을 조성 및 현장 활동의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서구 관내공장 3778개소에 대한 ▲소방안전관리자 현황표 게시 독려추진 ▲화재예방 안내문 발송 ▲공장 기숙사 등 숙식인원 현황표 파악 등으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맞춤형 공장화재 예방대책 추진으로 선제적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여 화재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