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이 군정 발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군민 생활 공감 시책사업 발굴에 나섰다.
이번 공모전은 군민의 생활만족도와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군민들로부터 직접 제안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인구활력 증진 ▲문화관광 활력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등 4개 분야로 군정 전반에 걸쳐 삶의 질을 높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
공모기간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1일까지로, 강화군민, 관내 직장 종사자 및 학교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제안 접수는 강화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정책 아이디어 공모’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공모기간 내에 방문,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사업 실현 가능성 및 적절성, 효율성 및 효과성, 창의성 등을 평가한다. 수상자에게는 금상 1명(100만원), 은상 3명(70만원), 동상 3명(50만원), 장려상 4명(20만원), 노력상 6명(10만원) 등 총 6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군민이 제안해 주신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군민과 함께하는 공감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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