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2일 검단사거리에서 가정폭력, 성폭력 등 각종 성범죄 근절을 위한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구 공무원, 서인천 가족상담소, 서구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폭력 없는 안전한 서구 만들기’에 동참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4대폭력 근절 피켓과 홍보 물품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4대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했다. 더불어 서인천 가족상담소를 중심으로 인형 탈을 쓰고 노래에 맞춰 움직이며 양성평등 구현에 관한 메시지도 전달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폭력 없는 안전한 서구, 양성평등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라며 “안전한 서구 만들기에 주민 여러분들도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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