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보건소가 가을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을 위한 초등학교 주변의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및 식품제조업소 6개소의 위생 점검을 실시하였다. 1개반 3명이 시설 위생 상태 점검 및 영업자 준수사항을 점검하여 특이사항 없이 마무리되었다.
9월 16일부터 29일까지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50여 개소를 대상으로 학교 매점 내 고열량․저영양 식품,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점검 및 위생점검을 진행 중이다.
9월 26일부터 27일까지는 학교 합동점검 대상 집단급식소 16개소의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및 보존식 보관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사항, 지하수 염소소독 설치 학교에 대한 소독 장치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인 안전 점검 및 단속실시로 어린이의 건강 위해 요인을 제거하여 어린이 식생활 안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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