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7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충청남도]인공위성·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전략 모색
도, 29일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과 포럼 개최…발전 방향 논의
등록날짜 [ 2022년09월29일 20시07분 ]


 

충남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과 함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저궤도 인공위성 및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의 ‘과학기술 미래인재 로드쇼’를 유치한 것으로, 우주 산업 역량을 키워 도심항공교통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강연,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이 초소형 위성을 통한 상업화 및 우주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심우주탐사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강연을 펼쳤다.

 

황 책임은 국내 첫 우주환경 관측용 위성 도요샛 프로젝트 참여 경험을 통해 인공위성을 활용한 우주 산업의 미래를 공유하고 지식 생산, 산업·경제적 공간, 군사적 활용, 인류 거주지 확대 등 우주 개발의 의미를 살폈다.

 

이어 최명진 한컴인스페이스 대표는 ‘우주시대 개박, 뉴스페이스 시대 도래, 한컴의 인공위성 발사’ 강연을 통해 저궤도 위성을 통한 우주 산업 선점 및 위성사업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최 대표는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위성 인터넷 지원 서비스 사례 등 초소형 위성 사업 및 활용 현황을 소개했다.

 

아울러 두 전문가 모두 우주 영역의 쓰레기 수거 문제에 대해 여러 대처 방안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후 참석자들은 ‘기술 중심의 충남도 미래 먹거리 창출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우주 산업 분야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산업 조건에 맞는 지역을 전략적으로 모색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유재룡 도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포럼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 등 미래 먹거리 산업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우주에 대한 관심이 지역의 공감을 통해 산업화로 이어져 연관 산업에도 상승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최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계룡·논산·금산지역에 국방산업, 서산·태안지역에 도심항공교통 등 새로운 성장동력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올려 0 내려 0
정민재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충청북도]김영환 지사,“오송을 외국인창업의 허브도시로 만들어야" (2022-09-29 20:11:32)
[경상남도] 원자력 전문가와 중장기 육성계획 논의 (2022-09-29 20:03:40)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