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9월 10일‘세계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9월 24일 부천 안중근공원에서 개최한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부천시자살예방센터를 비롯하여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부천생명의전화 ▲부천소방서 ▲부천시원미·소사·오정노인복지관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 10개의 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15개의 부스에서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코로나19 장기유행으로 답답하고 모두가 힘들었을 것 같은데, 행사에 참여하니까 기분이 전환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람들이 서로 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면 자살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행사를 통한 유대감 형성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향후 ▲마음건강힐링캠페인(10월 8일, 안중근공원) ▲근로자유관기관캠페인(10월 27일, 부천테크노파크) ▲복사골건강한마당캠페인(10월 29일, 부천중앙공원) 등 부천시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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