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2월 22일 오후 3시 세종시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스마트카(자율주행·커넥티드카)와 ICT 기반 지능형 도로 인프라 융합 추진 방안’을 주제로 ‘스마트 교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카는 교통안전, 효율성, 이동편의성을 높여 미래 교통체계의 중심이 될 것이란 예측과, 2020년을 기점으로 일반 도로에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스마트카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지능형 도로 인프라의 융합 추진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구현과 인프라 구축 전략’(한국교통연구원 교통기술연구소 센터장), ▲‘커넥티드카 산업 현황과 전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주제발표에 이어 국토연구원, 교통안전공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관계 전문가들의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포럼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스마트카와 ICT 기반 지능형 도로 인프라의 창의적 융합을 위한 시책개발에 노력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쟁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또한 공간정보와 스마트카, 빅데이터(Big data),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와 기술을 유연하게 연결하여 앞으로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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