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개회식을 앞두고, 행사장 및 주변 시설 안전확보를 위해 화재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오는 1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재해예방과가 주관하는 이번 점검에는 시 안전점검팀, 유성구청, 유성소방서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한다.
합동점검반은 지하 주차장 및 주변 시설에 대해 인화성 물질이나 화재발생 위험 물질이 있는지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대전시 한선희 시민안전실장은 “행사기간 동안 관계자 및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화재예방 활동에 행정력을 동원하여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최대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4일에도 건축, 가스, 전기, 소방 분야별 전문가 및 관계기관 합동으로 행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경미한 사항 2건에 대한 시정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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