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홍보 콘텐츠 공모전’ 및 ‘2022 김포시 홍보굿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7일 김포시청 본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김포시 SNS 홍보 콘텐츠 공모전’은 ‘알리고 싶은 김포시의 매력’을 주제로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여에 걸쳐 진행됐다.
홍보담당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생각함을 통해 영상 부문 41건, 사진 부문 40건의 총 81건 작품이 접수됐다. 영상분야 최우수상은 ‘김포를 날다’의 ‘김포인모여라 팀’이 사진분야는 ‘공존의 시간’을 담은 김흥열 씨가 수상했다.
김포시 SNS 홍보 콘텐츠 공모전과 함께 진행된 ‘2022 김포시 홍보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포수와 포미 우표컷 마스킹 테이프’를 제작한 ‘풍월팀’과 ▲폴리 사각 보냉가방을 디자인한 박소영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공모전은 김포시 BI 또는 공식 캐릭터인 포수, 포미를 활용한 홍보굿즈 발굴에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적극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15일까지 국민생각함을 통해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32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홍보담당관 관계자는 “예선심사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최종심사 등을 거쳐 홍보굿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총 8건의 입상작을 뽑았으며, SNS 홍보콘텐츠 공모전에서는 영상부문 11건, 사진부문 18건의 총 29건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비록 최우수상은 아니지만 우수한 작품을 출품하시어 입상하신 모든 분들께도 축하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어 “김포시는 앞으로도 이번과 같은 사업을 늘려 시민 참여를 늘리고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진부문 입상작과 홍보굿즈는 이달 말까지 김포시청 본관 3층 복도에 전시된다. 김포시청 공무원 뿐 아니라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영상부문 수상작은 김포시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김포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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