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권희태)는 지난해 10월 19일 부여경찰서에서 처음 시작하여 올해 10월 12일 예산경찰서(서장 김동락)에서 마지막으로 현장경찰관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마쳤다.
현장간담회는 권희태 위원장 등 10명과 예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제를 소개하고 위원회 주요 추진사항 홍보에 이어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경찰관들의 건의 사항 및 개선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경찰관들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이 반영된 제안과 건의 사항을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경찰청 등과 함께 적극 검토하여 충남형 맞춤형 치안 시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권희태 위원장은 “새로운 충남형 자치경찰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 무엇보다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과 주민 등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듣고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의견에 귀 기울여 지역 실정이 반영된 충남형 자치경찰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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