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청소년시설 5곳이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시설 및 안전점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 및 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이 최우수등급으로, 부천시청소년수련관과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우수등급으로 선정된 것.
이번 평가는 전국 청소년시설 427곳을 대상으로 최근 2년 운영실적과 안전점검, 청소년수련활동을 위한 제반시설, 프로그램, 조직·인력 등에 대해 진행됐다.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 우수, 적정, 미흡, 매우미흡 등 총 5단계의 등급으로 선정된다.
이번 평가 결과로 부천시 청소년시설은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 및 직원의 전문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최원분 부천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러한 성과는 사회적 변화와 청소년의 요구에 끊임없이 소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청소년의 다양성과 참여 중심의 청소년 육성 시책 추진으로 보다 나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