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 달인으로 불리는 김석환 홍성군수가 시대적 흐름에 맞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하며 비정규직 제로정책을 추진해 타 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군은 문재인 대통령 1호 지시사항인 양질의 일자리창출에 적극 부합하고자 지난 7월부터 비정규직 320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전환대상 75명을 확정하고 1차로 24명에 대한 공무직 전환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군은 24명에 대한 신원조사를 실시하는 등 전환절차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18년 1월 1일부터 정기인사를 통해 정규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규직 전환은 현재 수행중인 업무를 기준으로 상시, 지속적인 업무에 해당하는 근로자로 당해직무가 연간 9개월 이상이며 향후 2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로 선발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은 전환 대상자 중 60세 이상 고령사 및 실업·복지대책관련 및 한정된 기간에 사역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제외 하는 등 실효성 있는 인사를 추진했다.
한편 김석환 홍성군수는 “정부시책에 부응해 안전과 관련된 업무인 CCTV 관제센터를 현재 용역에서 직영으로 전환”하고 “2018년 이후 부터 순차적으로 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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