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3일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 역사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6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반부패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었던 이번 캠페인에는 서구를 비롯해 인천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 서구시설관리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교통공사 등 6개 기관 직원들이 참여했다.
해당 직원들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부패·공익신고 채널 및 신고 방법 등이 수록된 리플렛을 배부하며 공정하고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과정에 구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독려했다.
한편 서구는 소통과 존중에 바탕한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 고위공직자 청렴메시지 릴레이’ ‘적극행정을 위한 청렴라운드테이블’ ‘청렴아침 방송’ ‘선배에게 배우는 청렴배움터’ ‘청렴·이해충돌방지법 ·갑질 및 괴롭힘 방지교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는 등 기관의 청렴도를 높이고자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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