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박봉훈)는 21일 강화군 길상면에 위치한‘강나루풍천장어’를 2017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나루풍천장어는 최근 3년간 화재발생이 없었고, 소방관계 법령 위반행위가 없었으며, 각종 안전시설을 완비하고 소방교육 및 훈련 등 소방안전관리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사실이 인정되어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로 선정되었다.
우수소방대상물로 선정되면 소방대상물 관계자에게는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를 면제 받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 2년마다 정기심사를 거쳐 화재 발생ㆍ소방 관계법령 위반사실이 없을 경우 우수소방대상물 인증기간을 연장하게 된다.
박정덕 예방안전과장은 “자율안전관리의 정착을 위한 우수소방대상물 선정 및 인센티브 부여는 평소 안전관리를 성실히 하고 있는 관계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자율적인 소방안전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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