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는 오는 23∼25일과 30일∼2018년 1월 2일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긴급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성탄절 및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인력 613명(소방공무원 356, 의용소방대원 257)을 동원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중점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의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강화 ▲대형화재 취약대상 등 현장예찰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전 직원 비상연락망 상시유지․의용소방대 비상지원 태세 확립 ▲폭설ㆍ한파 등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난 신속대응 등이다.
김준태 서부소방서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들뜬 분위기로 대형 재난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한 대응에 만전을 기해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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