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26일(수) 오후 2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한다.
김종욱 강릉시 부시장(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되며, 2022년 사회적경제 주요사업 추진사업 성과 및 2023년 추진계획, 사회적경제 중간지원 조직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고 맞춤형 지원체계를 통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상생과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사회적기업 창업지원 및 컨설팅을 통해 4개소가 예비·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시제품 개발 및 제품 고급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많은 사회적기업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2023년에는 우리 지역의 사회적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재정지원 확대, 판로개척 지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위원장을 맡은 김종욱 강릉시 부시장은 "우리 사회는 연대와 협력이라는 사회적경제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절실히 필요한 시점으로, 사회적 가치 중심의 사회적기업 육성과 다양한 판로확대 지원 등을 통해 살맛 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시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200여 개의 기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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