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10. 28. 충남경찰청(청장 김갑식)은「농협 충남세종본부」 및 「(주)미래엔서해에너지(도시가스 공급업체)」와 사이버범죄 예방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이버범죄 예방 협조 유공이 있는 직원(각 1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이번 감사장을 받은「농협 충남세종본부」직원 A씨는 21. 6월부터 현재까지 농협 주관 장터(충남 큰 장터·목요장터)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충남경찰청에서 사이버범죄 예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조(장소·물품 제공 등)하였고
「(주)미래엔서해에너지」 직원 B씨는 도시가스 요금청구서에 사이버범죄 예방 콘텐츠(문구)를 삽입하여 서산‧당진 등 5개 지역(약 20만 가구)에 배포함으로써 사이버범죄 예방에 기여하였다.
충남에서 발생한 사이버범죄(총 7,380건, ’22년 1월~9월 間) 中 사이버사기는 73.6%(5,428건)을 차지하고, 메신저피싱은 전년 동기간(1~9월) 대비(’21년 393건 → ’22년 489건) 24.4% 증가하였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물품을 거래할 때는 사이버캅 어플을 통해 사기 이력을 조회하고, 본인이 직접 가입한 안전결제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며
최근 메신저, 문자 등으로 자녀 또는 지인을 사칭하여 금전과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메신저피싱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지인이 메신저, 문자 등으로 금전이나 개인정보를 요구할 때는 반드시 사전에 전화 등을 통해 지인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남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이버범죄를 알리고 그에 대한 예방법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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