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 : 연합뉴스제공
사고 발생 이후, 02:30 경찰청장 주재로 사고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경찰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였고 서울경찰청장은 현장에 진출하여 현장 지휘를 총괄하고 있다.
사고 발생 직후 서울경찰청에 대하여 비상근무를 발령하였고, 금일 06:00까지 경찰관 총 1,484명을 투입하여 사고현장 접근 통제 및 인명구조를 지원하였으며,
현재는 사상자 후송병원 39개소에 경찰관기동대 28개 부대를 배치하여 교통관리 및 질서유지 중에 있으며, 사망자 발인 등 조치 필요성이 해소될 때까지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경찰청 수사차장을 본부장으로 ‘이태원 핼러윈 인파 사상사고 수사본부’를 총 475명으로 편성하여 운영 중이며.
사망자 신원확인을 위해 과학수사 가용경력을 총 동원하여 현재 사망자 중 신원확인이 안되고 있는 32명에 대한 신원확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 국과수에도 긴급대응실을 구성하여 DNA 감정, 부검, 지문 및 합동감식 지원체계를 구축하였다.
아울러 목격자 조사, CCTV 영상 등 확보하여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한 분석을 시작하였으며, 과다 인파 운집 경위 및 사고원인에 대하여 정밀하게 수사할 계획이다.
또한 언론·SNS 모니터링을 통해 허위사실 등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 해소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금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