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미순, 정관성)는 지난 22일 ‘사랑나눔트리‘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금을 기탁해주신 개인 및 단체 그리고 사업을 주관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사랑나눔트리’란 지역자원 확보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 중인 지역 특화사업이다.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800만원 모금 목표로 시작된 사업이 현재 1,622만원이 모금되어 목표금액을 초과 달성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가톡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에서 200만원 기탁을 비롯해 청라여성병원, 청라국제병원, 서인천발전본부, 인천서부환경사업협동조합, 청의단, 음식으로 고치는 생명나무,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자율회 등 개인 및 단체에서 적게는 10만원 많게는 100만원까지 기탁했다.
특히 tvN 방영 예정 드라마 ‘Live’ 제작진에서 500만원,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200만원, 사랑나눔트리 제작업체인 그리지오 디자인에서도 50만원을 기탁했다.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리며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를 살피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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